#현대물#할리킹#나이차이#쌍방구원 #미남공#조폭재벌공#계략공#집착공#통제공#수한정다정공#연상공 #미인수#가난수#상처수#동정수#무자각귀염수 이번 인생은 이렇게 끝나겠구나. 아무런 희망도 없었다. “저한테 잘해줘 봐야 얻는 거 하나도 없어요.” 동정 따위 필요 없었다. 이미 어둠 속에서도 잘 살고 있었으니까. “왜 자꾸 거절을 해. 필요한 거 다 줄 수 있는데 왜 자꾸 거절하냐고.” 고압적인 목소리였다. “당신은 원하는 게 뭐길래 나한테 이래요?” 알아내야 했다. 당신이 원하는 게 뭔지. 적어도 신우의 평생에 아무 대가 없는 친절은 없었다. “신우야. 내가 그걸 알려면 너랑 계속 얼굴을 봐야 될 거 같은데?” 태영을 마주 보는 신우의 눈이 가로등 빛을 따라 일렁거렸다. 최태영(공) : 35세/ 192cm 이신우(수) : 25세/ 179cm *제목, 작품 소개, 키워드 변경될 수 있습니다. *jindoeun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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