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다이드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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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 #현대물 #역할리킹 #미남공 #강공 #입덕부정공 #까칠공 #무심공 #냉혈공 #미인수 #지랄수 #당돌수 #재벌수 #도망수 #유혹수 섹스에 굶주린 알파와 오메가가 득실대는 유명 사창가 거리. 그곳에서 부모 없는 청소부로 일하던 원시온(수, 오메가)은 국내에서 손 꼽히는 대규모 사채업자 부사장 채도현(공, 알파)에게 팔리게 된다. 부모 없이 낯선 마담의 손에서 키워진 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이제는 몸 파는 오메가들과 동급 취급을 받다니... 하지만 되레 어마어마한 돈으로 자신을 구매한 도현은 제 몸에 큰 관심이 없는 듯하다. 심지어 얼떨결에 얹혀 살게 된 도현의 집은 전에 지내던 사창가의 싸구려 원룸보다 좋아 보이는데.... ...이럴 거면 채도현은 대체 왜 나를 산 거지? / "시온아.... 정말, 정말, 오랜만이다." "...." "...어디, 아버지라고 한 번 불러보련?" 심지어 그 뿐만이 아니다. 평생 부모 없이 살 줄 알았던 시온에게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글로벌 최대 규모의 이사장 아버지! 그리고 그 옆에는 얼마 전, 사창가에서 자신을 사들였던 도현이 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얹혀사는 처지였던 시온과 집주인이었던 도현의 관계는 그렇게 역전되기 시작하는데.... 채도현(공, 30 / 190cm): 답 없는 집안의 둘째 아들. 엄마는 도망가고 아빠는 사업이 망한 후로 술 없이 하루를 살지 못한다. 듣기로는 갚아야 할 빚이 몇 천이라던데. 그렇다 보니 공감이나 감성 따위는 알지도 못하고 살아왔다. 소위 냉혈한, 무심의 끝판왕. 상황 판단에 능하고 잇속에 밝다. 집안 사정으로 원치 않게 사채업에 몸 담갔던 이력 有, 겨우 손 발 씻고 제대로 좀 살아 보려는데... 제가 모시게 된 도련님이라는 작자가 제 과거를 죄다 꿰고 있다. 뭐 이런 좆 같은 경우가? 원시온(수, 21 / 175cm): 부모 없이 마담 신 여사에게 주워져 스무 해를 살았다. 사창가 손님의 99%가 탐낼 정도의 미모를 소유했지만, 성격은 왕왕 짖어대는 말티즈가 그지없다. 멋모르고 제게 치댔던 손님의 좆을 잘릴 듯이 깨무는 사고를 낸 후, 감당 못할 병원비 청구로 빚더미에 오를 뻔했으나, 도현에게 팔려가 그 길은 면했다. 이걸 과연 구사일생이라고 할 수 있나? 그렇게 평생을 사채업자와 동거하는 줄만 알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아버지라는 작자 때문에 멘탈이 붕괴된다. 시발! 내 인생의 아홉수가 뒤늦게 찾아온 걸까? ss_99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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