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게물/배틀연애/첫사랑/원앤온리/범생이공/범죄자수/구원/조직/암흑가/시리어스물/피폐물/애절물/공시점] 범생이공과 범죄자수의 위험천만 학원로맨스. “이 새끼가 진짜 죽고 싶나보네. 그렇게 소원이면 죽여줄게. 아니면, 불구로 만들어줄까?” “너 사는 세상에는 법이 없냐?” “너 사는 세상에는 그게 있냐?” “대부분 있지.” 그 말에 라율이 여우새끼처럼 키들거렸다. 순간 기분 좋은 향기가 풍겼다. “그니까 네가 샌님이지, 새끼야.” “여자애들 꼬시려고 뿌리고 다니냐?” “뭐래, 새끼가.” “향수.” 이미 본 적 있는 살의가 라율의 눈동자에 번졌다. 이런 얼굴을 여자애들이 본다면 어떨지 궁금해졌다. 내 멱살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갔다. 눈빛과 더불어 그 또한 낯익은 힘이었다. “이 새끼, 진짜 죽여버릴까.” 씨발, 이판사판이다. “죽여봐. 말만 하지 말고.” ------------------------- 라율(수/18세) 세현고 2학년. 갸름한 얼굴과 청순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미인형. 다정하게 잘 웃는 본캐와 야행성 짐승처럼 날카로운 부캐의 소유자. 신재혁(공/18세) 세현고 2학년. 또렷한 이목구비와 균형미를 가진 미남형. 인싸도 아싸도 아닌 평범한 모범생. 감정기복이 많지 않고 침착한 편. ------------------------- 월/수/금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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