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아니면 안 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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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21살에 교통사고로 잃고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가는 3년 차 기간제 영어 교사인 채아. 사귄 지 1년 된 남자친구에게는 기대했던 프러포즈 대신 이별을 통보받게 된다.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떠난 제주도에서 예상치 못한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는데. “난 당신이 마음에 들어. 우리 만나죠.” “전 선택권조차 없어요?” “있지만 안 주려고." 주원의 입술이 채아의 입술이 닿기 5cm 앞에서 멈췄다. 주원은 채아의 눈을 바라보며 그녀에게만 들리게 귓가에 속삭였다. “싫으면 피해.”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에게 찾아온 불행 같은 악연. 부모님의 사고와 이어진 둘의 관계. 그리고 채아의 원수들. “부모님에게 미안해하면서 오빠와 함께 할 자신 없어. 헤어지자. 우리 여기까지야.” “난 그런 이유로 못 헤어져. 평생 함께하자고, 나 혼자 얘기한 건 아니었잖아.” 지독하게 엮인 악연 그리고 사랑과 복수. 채아와 주원의 카타르시스 넘치는 러브스토리.

부모를 21살에 교통사고로 잃고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가는 3년 차 기간제 영어 교사인 채아. 사귄 지 1년 된 남자친구에게는 기대했던 프러포즈 대신 이별을 통보받게 된다.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떠난 제주도에서 예상치 못한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는데. “난 당신이 마음에 들어. 우리 만나죠.” “전 선택권조차 없어요?” “있지만 안 주려고." 주원의 입술이 채아의 입술이 닿기 5cm 앞에서 멈췄다. 주원은 채아의 눈을 바라보며 그녀에게만 들리게 귓가에 속삭였다. “싫으면 피해.”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에게 찾아온 불행 같은 악연. 부모님의 사고와 이어진 둘의 관계. 그리고 채아의 원수들. “부모님에게 미안해하면서 오빠와 함께 할 자신 없어. 헤어지자. 우리 여기까지야.” “난 그런 이유로 못 헤어져. 평생 함께하자고, 나 혼자 얘기한 건 아니었잖아.” 지독하게 엮인 악연 그리고 사랑과 복수. 채아와 주원의 카타르시스 넘치는 러브스토리.

재벌남직진남다정남능력남절륜남능글남사이다녀애절물복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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