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님? 쉿, 달의 정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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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으로서 하면 안될 짓을 저질렀다. 인간을 사랑했고, 어울리지 않게 희생이라는 것을 해 보였다. “너가 배워 온 것이...” “...사랑.” 다시 달의 정령으로 돌아 왔지만 정령의 일 따위에 열정 같은 건 없다. 정령의 아버지, 앤스키어님의 보좌령 자리에서도 쫒겨난 것도 억울한데 겨우 하급 정령 따위가 하는 일을 하라고? 그런데 대체 왜...? 왜 다시 날 인간 세상으로 떨어트리신거죠 앤스키어님? --- 과거의 일로 인간들이 달을 보며 빈 소원을 분류하는 하급 정령 일을 맡게 된 크루아. 그 벌로도 모자랐는지 앤스키어님은 차가운 바다 속으로 그녀를 밀어 버렸다. 다행히 물의 정령의 도움으로 살아나는가 싶었지만 이번에는 신의 사자, 신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여사제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된다. 하지만 이제 겨우…다섯 살…? 다섯 살의 어린 여자 아이지만 라이베르 제국의 몇 없는 여사제가 되어버렸다? “도대체 높이 높이 놀이가 왜 이렇게 재밌는거냐구!” “…제 키로는 조금 어렵습니다.” 여러 인간, 정령들과 힘을 합쳐가며 과거의 시간에서 인간으로 살아가게 된 크루아가 자신의 벌에 대한 비밀 그리고 지켜내었던 사랑에 관한 음모를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 [수정 후 재업로드 하였습니다.] 미계약 작품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ksjwh8@gmail.com) *피드백 겸허히 받겠습니다.

정령으로서 하면 안될 짓을 저질렀다. 인간을 사랑했고, 어울리지 않게 희생이라는 것을 해 보였다. “너가 배워 온 것이...” “...사랑.” 다시 달의 정령으로 돌아 왔지만 정령의 일 따위에 열정 같은 건 없다. 정령의 아버지, 앤스키어님의 보좌령 자리에서도 쫒겨난 것도 억울한데 겨우 하급 정령 따위가 하는 일을 하라고? 그런데 대체 왜...? 왜 다시 날 인간 세상으로 떨어트리신거죠 앤스키어님? --- 과거의 일로 인간들이 달을 보며 빈 소원을 분류하는 하급 정령 일을 맡게 된 크루아. 그 벌로도 모자랐는지 앤스키어님은 차가운 바다 속으로 그녀를 밀어 버렸다. 다행히 물의 정령의 도움으로 살아나는가 싶었지만 이번에는 신의 사자, 신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여사제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된다. 하지만 이제 겨우…다섯 살…? 다섯 살의 어린 여자 아이지만 라이베르 제국의 몇 없는 여사제가 되어버렸다? “도대체 높이 높이 놀이가 왜 이렇게 재밌는거냐구!” “…제 키로는 조금 어렵습니다.” 여러 인간, 정령들과 힘을 합쳐가며 과거의 시간에서 인간으로 살아가게 된 크루아가 자신의 벌에 대한 비밀 그리고 지켜내었던 사랑에 관한 음모를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 [수정 후 재업로드 하였습니다.] 미계약 작품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ksjwh8@gmail.com) *피드백 겸허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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