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은 희생을 강요했고, 그 안에서 사랑은 저주로 변했다. 그러나… 인간의 의지는 절망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다. 죽은 연인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린 마녀 리세린. 형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탑에 오른 용사 에이드리안. 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통해 인간의 힘, 그리고 희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 간다. "마음은 꺼지지 않는 빛처럼 이어진다."
탑은 희생을 강요했고, 그 안에서 사랑은 저주로 변했다. 그러나… 인간의 의지는 절망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다. 죽은 연인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린 마녀 리세린. 형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탑에 오른 용사 에이드리안. 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통해 인간의 힘, 그리고 희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 간다. "마음은 꺼지지 않는 빛처럼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