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온한 바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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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윤해온 해우그룹의 막내아들. 극우성 알파로 자신이 완벽하게 페로몬을 통제하기 때문에, 다른이의 페로몬에 다소 예민하게 구는 경향이 있다. 타인의 감정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냉정하고, 권위적이고 오만하다. 열여섯, 서우를 처음 만난 후 한동안은 제법 친하게 지낸 모양이지만 스무살 여름을 계기로 겉잡을 수 없이 사이가 틀어진다. 때때로 서우에게 다정하고 친절하게 굴면서도, 동시에 서우를 철저히 낮은 위치로 몰아넣는다. 수 강서우 해우장학재단의 지원을 받는 장학생. 오메가. 최근 파리에서 열린 크레센티아 콩쿨에서 라이징 비르투오소를 수상한 신예 피아니스트. 열여섯, 해온을 처음 만난 이후 쭈욱 그를 짝사랑 해오고 있다. 해온에게 걸레취급을 받으면서도 아직 해온을 향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했다. 순종적이고 의존적으로 보일 정도로 순한 성격이지만 꽂히면 다른 건 쳐다보지도 않고 한 길만 파는 외골수. ** “오늘은 걔 안와?” 술자리의 안주처럼, 강서우의 취급은 딱 그렇게 저속하고 천박했다. “왜 이렇게 질질 흘려, 서우야.” “꼭 걸레같이.” 타박하나 섞이지 않은 목소리로, 해온은 서우의 천박함을 나무랐다. 서우가 오직 해온, 하나만을 위해 그런 취급을 감내하고 있다는 것을 그는 헤어려주지 않았다. 열여섯, 처음만난 이후 계속되어온 서우의 지겨운 첫사랑이었다. ** 이 이야기는 아래의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메가버스 / 첫사랑 / 오해 / 후회 / 도망 / 임신, 출산(?)/ 서브공 / 기억상실 / 모브공 언급 있음 후회공, 업보공, 미인수, 임신수, 도망수 ** - 오메가버스, 후회공, 도망수 - 당분간 비정기 연재입니다. - danseoli071@gmail.com

공 윤해온 해우그룹의 막내아들. 극우성 알파로 자신이 완벽하게 페로몬을 통제하기 때문에, 다른이의 페로몬에 다소 예민하게 구는 경향이 있다. 타인의 감정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냉정하고, 권위적이고 오만하다. 열여섯, 서우를 처음 만난 후 한동안은 제법 친하게 지낸 모양이지만 스무살 여름을 계기로 겉잡을 수 없이 사이가 틀어진다. 때때로 서우에게 다정하고 친절하게 굴면서도, 동시에 서우를 철저히 낮은 위치로 몰아넣는다. 수 강서우 해우장학재단의 지원을 받는 장학생. 오메가. 최근 파리에서 열린 크레센티아 콩쿨에서 라이징 비르투오소를 수상한 신예 피아니스트. 열여섯, 해온을 처음 만난 이후 쭈욱 그를 짝사랑 해오고 있다. 해온에게 걸레취급을 받으면서도 아직 해온을 향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했다. 순종적이고 의존적으로 보일 정도로 순한 성격이지만 꽂히면 다른 건 쳐다보지도 않고 한 길만 파는 외골수. ** “오늘은 걔 안와?” 술자리의 안주처럼, 강서우의 취급은 딱 그렇게 저속하고 천박했다. “왜 이렇게 질질 흘려, 서우야.” “꼭 걸레같이.” 타박하나 섞이지 않은 목소리로, 해온은 서우의 천박함을 나무랐다. 서우가 오직 해온, 하나만을 위해 그런 취급을 감내하고 있다는 것을 그는 헤어려주지 않았다. 열여섯, 처음만난 이후 계속되어온 서우의 지겨운 첫사랑이었다. ** 이 이야기는 아래의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메가버스 / 첫사랑 / 오해 / 후회 / 도망 / 임신, 출산(?)/ 서브공 / 기억상실 / 모브공 언급 있음 후회공, 업보공, 미인수, 임신수, 도망수 ** - 오메가버스, 후회공, 도망수 - 당분간 비정기 연재입니다. - danseoli0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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