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풍 #판타지 #능글수 #황제수 #연상수 #영웅수 #상남자수 #유죄수 #굴림수 #다정수 #먼치킨수 #상처수 #다공일수 #순애공 #자낮공 #미인공 #짝사랑공 #애절공 #입덕부정공 #후회공 #계략공 #연하공 #집착광공 #쌍방구원 지옥 속에서 노을을 그려낸 위인. 비천한 태생으로 영웅이 된 파수꾼. "전쟁과 항쟁, 투쟁뿐인 삶. 무엇 하나 가지지 못한 초라한 삶이었네." 늘 잃기만 했지. 거친 저음이 담담히 흘러나온다. 율러가 낮게 목을 울리며 웃자 긴 눈매가 황홀하게 휘었다. 르뷔느의 얼굴이 붉어지고, 테 하룬의 주먹이 꽉 쥐어진다. 사힐은 어지러운 듯 눈을 가늘게 했다. 낮은 목울음과 눈웃음으로 세 사내를 아찔하게 만든 장본인이, 더없이 평온한 얼굴로 나른하게 말했다. "이제 더는 참지 않으려 해.” 이미 지난한 상실의 세월을 견뎠다. 더는 그 아픔을 반복할 순 없다. 자신은 의지를 실현할 수 있는 강함을 갖고 있었고, 그건 두 번의 생에 걸친 처절한 노력의 결과였다. “그대들은 아무것도 잃지 않을 거야. 내가 있는 한.” 무신의 선언이 잔잔히 울려 퍼졌다. // [아, 잉카프라! 위대한 황제를 경배하라, 우리의 황혼은 영원할지니!] 수: 율러 아이덴 = 에르율 잉카프라 베르테리온 (27)/ 서대륙 - 베르테리온 제국 황제/ 오팔빛 은발 + 금안 강제 징집된 고아. 전쟁으로 모든 걸 잃고 구르다 지상 최강의 검사가 되지만, 천성이 다정한 그는 끝까지 이용만 당하고 첫 번째 삶을 마감한다. 두 번째 삶에선 최연소 소드마스터, 무신으로 떠받들어지는 대륙의 절대자 <잉카프라> 황제가 되는데. "또야, 또?" 황제까지 되어도 살기가 쉽지 않다. #연상수 #미남수 #능글수 #다정수 #쾌남수 #능력수 #유죄수 #상처수 #무자각유혹수 공1: 르뷔느 몽페리어 (26)/ 북대륙 - 몽페리어 공작가 차남/ 적갈색 곱슬머리 + 녹안 "율러. 우리의 이야기가 소설이었다면 넌 주인공이고 난 조연이었을 거야. 어중간한 외모에 잘난 것 하나 없는 그저 그런 조연." 넌 웃으며 내게 다른 남자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해. 아, 내가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 네가 남긴 미소로 나는 죽어가는데, 넌 눈치채지도 못하고 있잖아. #분위기깡패공 #친구공 #짝사랑공 #다정공 #자낮공 #순애공 #애절공 #울보공 #대형견공 공2: 단 테 하룬 (23)/ 동대륙 - 단 왕국 왕세자/ 흑발 + 군청빛 눈동자 "잉카프라 대제? 잉카프라는 내 우상이었어. 난 그의 전설을 들으며 자랐다고. 그런데 네가, 하! 그 잉카프라라고?" 그간 가감 없이 드러냈던 쓰레기 같은 모습들이 스쳐 지나간다. 이런 시발. 진짜 망했다. #미인공 #연하공 #후회공 #개아가공 #쓰레기공 #입덕부정공 #집착광공 #얼빠공 공3: 성 자슬론 아나스 (25)/ 성역 아나스 - 교황/ 연보랏빛 머리칼 + 은회색 눈동자 "난 조금쯤 미치지 않고는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데, 당신이 내 유일한 사랑이자 신앙이라고 말하면 도망갈 거잖아요." 차라리 내가 당신의 소유물이길 바라던 날들. 당신 앞에선 감히 말할 수 없는 것들을 원하던 수많은 밤. #미인공 #존대공 #짝사랑공 #처연공 #계략공 #내숭공 #여우공 공4: 사힐 (250)/ 드래곤 - 대마법사/ 금발 + 적안 "사막을 싫어한다고? 난 사막에 바다를 끌어올 수 있는 대마법사다. 평생 모래 한 톨 안 보이게 해주지." 네가 원한다면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폭우를 내려줄게. 그러니 내 앞에선 마음껏 울어라. 그만 좀 숨고. #미남공 #무심공 #능력공 #단순공 #직진공 #수한정다정공 * 초반 약피폐 * 검사와 기사, 마법사와 용, 귀족과 교황이 신격화 된 절대 군주 <잉카프라>와 지독하게 얽히는 절절한 로맨스 모험 판타지 * 소개글과 키워드는 스토리 진행에 따라 수정될 수 있습니다. * 공 키워드와 등장 순서는 메인/서브 여부와 무관합니다. * 미계약작 sagong.choi@gmail.com
#서양풍 #판타지 #능글수 #황제수 #연상수 #영웅수 #상남자수 #유죄수 #굴림수 #다정수 #먼치킨수 #상처수 #다공일수 #순애공 #자낮공 #미인공 #짝사랑공 #애절공 #입덕부정공 #후회공 #계략공 #연하공 #집착광공 #쌍방구원 지옥 속에서 노을을 그려낸 위인. 비천한 태생으로 영웅이 된 파수꾼. "전쟁과 항쟁, 투쟁뿐인 삶. 무엇 하나 가지지 못한 초라한 삶이었네." 늘 잃기만 했지. 거친 저음이 담담히 흘러나온다. 율러가 낮게 목을 울리며 웃자 긴 눈매가 황홀하게 휘었다. 르뷔느의 얼굴이 붉어지고, 테 하룬의 주먹이 꽉 쥐어진다. 사힐은 어지러운 듯 눈을 가늘게 했다. 낮은 목울음과 눈웃음으로 세 사내를 아찔하게 만든 장본인이, 더없이 평온한 얼굴로 나른하게 말했다. "이제 더는 참지 않으려 해.” 이미 지난한 상실의 세월을 견뎠다. 더는 그 아픔을 반복할 순 없다. 자신은 의지를 실현할 수 있는 강함을 갖고 있었고, 그건 두 번의 생에 걸친 처절한 노력의 결과였다. “그대들은 아무것도 잃지 않을 거야. 내가 있는 한.” 무신의 선언이 잔잔히 울려 퍼졌다. // [아, 잉카프라! 위대한 황제를 경배하라, 우리의 황혼은 영원할지니!] 수: 율러 아이덴 = 에르율 잉카프라 베르테리온 (27)/ 서대륙 - 베르테리온 제국 황제/ 오팔빛 은발 + 금안 강제 징집된 고아. 전쟁으로 모든 걸 잃고 구르다 지상 최강의 검사가 되지만, 천성이 다정한 그는 끝까지 이용만 당하고 첫 번째 삶을 마감한다. 두 번째 삶에선 최연소 소드마스터, 무신으로 떠받들어지는 대륙의 절대자 <잉카프라> 황제가 되는데. "또야, 또?" 황제까지 되어도 살기가 쉽지 않다. #연상수 #미남수 #능글수 #다정수 #쾌남수 #능력수 #유죄수 #상처수 #무자각유혹수 공1: 르뷔느 몽페리어 (26)/ 북대륙 - 몽페리어 공작가 차남/ 적갈색 곱슬머리 + 녹안 "율러. 우리의 이야기가 소설이었다면 넌 주인공이고 난 조연이었을 거야. 어중간한 외모에 잘난 것 하나 없는 그저 그런 조연." 넌 웃으며 내게 다른 남자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해. 아, 내가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 네가 남긴 미소로 나는 죽어가는데, 넌 눈치채지도 못하고 있잖아. #분위기깡패공 #친구공 #짝사랑공 #다정공 #자낮공 #순애공 #애절공 #울보공 #대형견공 공2: 단 테 하룬 (23)/ 동대륙 - 단 왕국 왕세자/ 흑발 + 군청빛 눈동자 "잉카프라 대제? 잉카프라는 내 우상이었어. 난 그의 전설을 들으며 자랐다고. 그런데 네가, 하! 그 잉카프라라고?" 그간 가감 없이 드러냈던 쓰레기 같은 모습들이 스쳐 지나간다. 이런 시발. 진짜 망했다. #미인공 #연하공 #후회공 #개아가공 #쓰레기공 #입덕부정공 #집착광공 #얼빠공 공3: 성 자슬론 아나스 (25)/ 성역 아나스 - 교황/ 연보랏빛 머리칼 + 은회색 눈동자 "난 조금쯤 미치지 않고는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데, 당신이 내 유일한 사랑이자 신앙이라고 말하면 도망갈 거잖아요." 차라리 내가 당신의 소유물이길 바라던 날들. 당신 앞에선 감히 말할 수 없는 것들을 원하던 수많은 밤. #미인공 #존대공 #짝사랑공 #처연공 #계략공 #내숭공 #여우공 공4: 사힐 (250)/ 드래곤 - 대마법사/ 금발 + 적안 "사막을 싫어한다고? 난 사막에 바다를 끌어올 수 있는 대마법사다. 평생 모래 한 톨 안 보이게 해주지." 네가 원한다면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폭우를 내려줄게. 그러니 내 앞에선 마음껏 울어라. 그만 좀 숨고. #미남공 #무심공 #능력공 #단순공 #직진공 #수한정다정공 * 초반 약피폐 * 검사와 기사, 마법사와 용, 귀족과 교황이 신격화 된 절대 군주 <잉카프라>와 지독하게 얽히는 절절한 로맨스 모험 판타지 * 소개글과 키워드는 스토리 진행에 따라 수정될 수 있습니다. * 공 키워드와 등장 순서는 메인/서브 여부와 무관합니다. * 미계약작 sagong.cho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