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친구 입에서 죽은 동생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도 살아 있었으면…. 형처럼 다 해 봤을 텐데. 키스도, 연애도…. 근데 나는 이제 알 수가 없잖아….” 다음 순간, 주은효는 김현에게 키스하고 있었다. 옳고 그름 따위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은효는 김현의 몸에 죽은 동생의 영혼이 씌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씨발, 뒈졌으면 뒈진 거지. 뭐 말이 많고 지랄이야. 정신 차려.” 그런 은효를 한심하게 생각하는 그의 새로운 이웃 장우태. 은효를 볼 때마다 나약해 빠져서 가망이 없다고 무시하면서도 계속해서 주은효의 곁을 맴돈다. - 주은효(수. 24살) #미인수 #처연수 #굴림수 #병약수 #자낮수 -어릴 적 동생을 물놀이 사고로 잃음. 이후 동생의 단짝친구였던 김현을 친동생처럼 보살핀다. -겉으로는 씩씩한 척 하지만, 그만큼 속은 무너진 채로 살아간다. -깊은 물을 무서워한다. 김현(공.20살) #미인공 #연하공 #집착광공 #빙의호소공 -죽은 절친의 친형을 짝사랑하고 있다. - 십년을 노력해도 자신을 아이로 다해는 주은효를 사로잡기 위해 죽은 친구의 영혼에 빙의된 척 한다. 장우태(공.32살) #미남공 #조폭공 #연상공 #의외의다정공 -모든 것이 수상한 남자. -어느날 주은효의 옆집으로 이사를 온다. -주은효의 집에서 들리는 수상한 소리에 관심을 갖는다. * 키워드는 추후 추가될 수 있습니다. * 미계약작 * iremoonire@gmail.com

동생의 친구 입에서 죽은 동생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도 살아 있었으면…. 형처럼 다 해 봤을 텐데. 키스도, 연애도…. 근데 나는 이제 알 수가 없잖아….” 다음 순간, 주은효는 김현에게 키스하고 있었다. 옳고 그름 따위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은효는 김현의 몸에 죽은 동생의 영혼이 씌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씨발, 뒈졌으면 뒈진 거지. 뭐 말이 많고 지랄이야. 정신 차려.” 그런 은효를 한심하게 생각하는 그의 새로운 이웃 장우태. 은효를 볼 때마다 나약해 빠져서 가망이 없다고 무시하면서도 계속해서 주은효의 곁을 맴돈다. - 주은효(수. 24살) #미인수 #처연수 #굴림수 #병약수 #자낮수 -어릴 적 동생을 물놀이 사고로 잃음. 이후 동생의 단짝친구였던 김현을 친동생처럼 보살핀다. -겉으로는 씩씩한 척 하지만, 그만큼 속은 무너진 채로 살아간다. -깊은 물을 무서워한다. 김현(공.20살) #미인공 #연하공 #집착광공 #빙의호소공 -죽은 절친의 친형을 짝사랑하고 있다. - 십년을 노력해도 자신을 아이로 다해는 주은효를 사로잡기 위해 죽은 친구의 영혼에 빙의된 척 한다. 장우태(공.32살) #미남공 #조폭공 #연상공 #의외의다정공 -모든 것이 수상한 남자. -어느날 주은효의 옆집으로 이사를 온다. -주은효의 집에서 들리는 수상한 소리에 관심을 갖는다. * 키워드는 추후 추가될 수 있습니다. * 미계약작 * iremoonire@gmail.com